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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규의 진심을 말하다

힘있는 민주당과 착한 민주당 중 선택하시겠습니까

6월 22일 인천시당 유세 연설 중 핵심 발언입니다. 

 

"민주적 사회주의는 국민의 것을 국민에게 과감하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재벌에게 할 얘기 분명히 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국민들에게 이 불평등과 차별의 세상에서, 이것이 대안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보다 분명하고 명확한 언어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국민의 것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토지는 원래 국민의 것입니다.
그럼에도
 1%의 부자들이 왜 이 땅의 50%를 가지는지, 이것을 고치겠다는 것이 민주적 사회주의입니다. 
기업은 왜 사내 유보금을 갖고도 투자 하지 않는지, 왜 비정규직은 천만 넘어서고, 특수고용노동자는 230만명이며,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3백30만명이나 되는지,
이재용은 왜 감옥에서 나와야 했는지, 이재용은 왜 문재인의 파트너가 돼야 하는지 얘기하겠다는 것입니다."



 

"개방형 경선제 결단코 반대합니다. 지지율 7% 정당입니다.
아직도 진보의 정체성이 취약한 정당에 개방형 경선을 했을 때,
지금도민주당과 차별성이 없어서 국민들에게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 정당이 개방형으로 갔을 때 우리 당이 어떤 색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국민이 바라는 것은 개방형이 아니라, 분명한 정치적 메시지를 통해 진보정당이 살아있음을,
정의당이 민주당과 다름을 얘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국민들에게 힘있는 민주당과 착한 민주당의 선택을 얘기해선 안됩니다."


 

"국민들에게 힘있는 민주당과 착한 민주당의 선택을 얘기해선 안됩니다.
국민들은 우리를 민주당보다 조금 착한 민주당으로 생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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