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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지 못한 편지 - 고 노회찬 의원을 그리워하며 부치지 못한 편지 이제 선거운동 마지막입니다. 한국사회와 정의당의 과감한 전환을 위해 치열한 논쟁을 진행했습니다. 부족함은 있었지만, 정의당의 새로운 노선과 미래에 대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 아쉬움이 있습니다. MBC 100분토론에서 마무리 발언에서 하려던 것을 시간 때문에 하지 못함입니다. 바로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늘 부산/울산/경남 유세에서 서두에 잠깐 했으나, 부치지 못한 마지막 편지를 올립니다. 이제 곧 故 노회찬 의원의 1주기가 다가옵니다. 22년 전 그와 저는 함께 의기투합해서 권영길 대통령 후보 선본의 기획위원장과 조직위원장으로 일했습니다. 이후 민주노동당을 만들고, 함께 창당 부대표로 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진보정당은 어렵다고 했을 때, 정치영역에서.. 더보기
한국사회와 정의당의 '과감한 전환' - 카드뉴스 ○ 1면 한국사회와 정의당의 과감한 전환 정의당의 새로운 노선 ‘민주적 사회주의’로 전환하겠습니다. - 민주적 사회주의는 21세기 진보의 대세입니다. 민주당과 차별성이 명확한 정책과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합니다. - 진보정당답게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소통과 동행의 리더십으로 정의당을 과감히 바꾸겠습니다. -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니라 5만 당원과 함께 걷는 한 걸음이 중요합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 정치를 강화하겠습니다. -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권역의 후보는 권역에서 당원들이 선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지역 정치가 더 강화됩니다. 정의당 당대표 후보 함께 걷는 동지 양경규 전) 대한상공회의소 노조 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정치위원장 전) 공공연.. 더보기
[영상] 부울경 유세 연설 전체 영상 및 전문 양경규 당대표 후보의 부울경 유세 연설 전문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돈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사회 그 자체가 중심이 되는 사회중심주의, 사회주의라고 하는 얘기를 가지고 얘기한다면, 국민들이 정말 저희들을 외면할 것 같습니까? 21세기 새로운 진보의 대세가 민주적 사회주의입니다. 왜 우리는 이것을 당당하게 얘기함으로써, 이 당이야말로 민주당과도 다르고 자유한국당과도 다른, 우리들의 삶을 책임질 정당이며 우리 사회를 책임질 정당이란 얘기를 왜 못하는 겁니까? 바꿔야 합니다. 분명하게 우리의 정치적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념정당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한국 정치의 문제는 이념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이념이 없는 정당이 문제인 것입니다. 저는 이념정당이라고 하는 얘기, 우리가 얘기하는 모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