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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규의 진심을 말하다

[영상] "더 과감하게 이야기합시다" (제주도당 유세 연설) (1)

왜, 우리는 더 과감하지 못합니까?
청년들과 주택 제도에 있어 정의당은 민주당과 얼마나 다릅니까?

 

 

"우리나라 청년들의 부채는 12조3천억.

우리나라 1년 예산은 470조. 우리는 1/40 밖에 되지 않지만,

누구도 청년부채 탕감을 공약으로 내세우지 못합니다.

왜? 주어진 조건에서 그렇게 과격한 공약을 걸면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을꺼라는 지레 걱정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주당과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우리는 왜 국민 1%가 50%이상의 땅을 갖고 있는 나라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보다 과감한 공약을 내세우지 못합니까.

모든 국민은 주택을 한 채 이상 소유할 수 없고,

만약 그 이상을 소유할때는 상상을 불허하는 세금을 때려야 한다는 공약을 내세우지 못합니까.

자본주의 체제에서 그렇게 내면 표가 떨어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