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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규와 함께 걷는 사람들

[양경규와 함께 걷는 사람들 - 5] 이의용 전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어차피가 아닌! 새로운 변화를 위한 후보

양경규 후보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이의용(전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현 공공현장 대표)

 

정의당은 민주당과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다르지만 또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함께 할 수 있음도 보여 줘야 합니다.

 

이런 정당이 민주당의 라이벌이 되어야 합니다. 반대만 일삼는 자유한국당은 이제 군소정당의 자리로 밀어 내셔도 됩니다.

 

촛불의 시기 염원했던 세상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당은 우리 정의당입니다.

정의당을 민주당에게 필요한 진짜 라이벌로 만드는 일은, 촛불이 염원한 세상에 필요한 가치와 정책을 보여주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것입니다.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모든 정책,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야기해야 합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아이는 가정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같이 키워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부모와 관계없이 잘 성장 할 수 있어야 하고, 부모는 자식의 삶을 위해 스스로의 삶이나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으로 나뉘어져 죽음을 무릅쓰고 돈을 벌어야 하고, 그러한 일자리라도 해고 되면 당장 목숨을 부지할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직장에서 일해도 죽거나 다칠 걱정 없이 삶에 필요한 수준의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이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 인해 우리는 그동안 많은 불평등을 경험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멈추어야 합니다. 자신이 선택하지 못하는 부모, 나이, 성별, 종교, 피부색, 출신 등 모든 차이에 의해 출발선이 달라지거나 차별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존중받고 평등한 세상이 되도록 하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출발점이 다른 이유로 많은 청년들이 교육비 때문에 사회에 나오자마자 빚더미에 올라앉거나, 결혼 비용과 양육비용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을 주저하는 일이 막기 위해서라도 무상급식, 무상교육 등으로 시작된 평등한 세상을 위한 정책은 멈주지 말고 이어져야 합니다.

 

국가를 위해 아무리 헌신해도 노후는 각자가 책임져야 한다면, 그리고 국가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스스로를 위해 살수 밖에 없습니다. 노력한 모든 사람들이 노후를 걱정하지 않고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면서 인간답게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어느 당이 필요한지는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의당의 대표가 누가 되어야 정의당이 민주당의 라이벌로써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지는 당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당연한 선택은 그저 당연한 결과를 낳을 뿐임이다. 당신이 변화를 선택할 때만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어차피가 아닌! 새로운 변화를 위한 후보 양경규 후보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당원 여러분의 변화와 희망을 위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