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의 꽃미남 김종철 후보를 강력 지원하기 위해 양경규 비례대표 예비후보와 함께 달려갔습니다. 김종철 후보는 홍보를 너무 못하는 거 아니냐고 타박인듯 응원인듯 몇 가지 팁을 주셨습니다. 역시 선거는 많이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아는거죠. ^^ 많이 배웠습니다. ^^
양경규 후보의 장점으로 그 누구보다 토론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며, 필리버스터를 14시간은 거뜬히 할 분이라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양 후보는 처음 해본 정당연설에서 비정규직, 쉬운해고, 파견법 등 박근혜의 노동악법이 무엇인지에 대 정말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양 후보와 같이 다니며 노동조합 교육, 당원 간담회 등등에서 이미 그 내공을 확인했으면서도, 오늘처럼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학생이 들어도 이해가 쏙쏙될만한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조금은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더구나 김종철 후보가 지역에서 얼마나 잘하셨던건지, 지나가는 시민들분들이 "정의당 화이팅!" "수고하십니다!" 라는 격려의 말씀을 많이해주셔서 그저 옆에서 피켓 하나 들고 있던 제가 더 으쓱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야당의 4번 타자, 동작의 꽃중년 김종철, 정의당의 자랑스러운 정치인입니다. 동작을에 거주하는 페친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는 4번, 정의당의 김종철입니다! ^^
덧. 비루한 아이폰으로 찍은 제사진과 다르게 이런게 대포폰이구나 싶은 고퀄 카메라로 실물보다 더 잘생기게 찍어주신 노영수 당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 함께한 장여진당원 페북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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