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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규가 만난 사람들

후보등록을 마치며, 양경규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정의당 당대표 후보로 입후보 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당원분들 덕분에 오늘 무사히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당에 걸맞게 과감한 전환과 대담한 실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당 리더십 교체를 통해 소수의 유력정치인이 아니라 당원이 중심이 되는 소통의 리더십, 동행의 리더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더보기
양경규 정의당 당대표 후보 출정식에 초대합니다 모두를 위한 과감한 전환, 민주적 사회주의를 향한 힘찬 출발, 함께 해주십시오. 약소하게 나마 함께 모여 정의당의 미래와 민주적 사회주의로 가는 길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9년 6월 16일(일) 오후 4시~6시 장소: 이야기의 숲, 포레스트 구구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65번지 2층(안국동 17-1) 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400m 더보기
선거운동 마지막 인사 올립니다. 말랑말랑한 글을 쓰라는데... [양경규] 말랑말랑한 글을 쓰라는데... 선거운동 시간이 이제 몇 시간 안남았습니다. 이제 당원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선거운동을 마치면서, 선본에서 ‘말랑말랑한’ 글로 마지막 인사를 당원들게 올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한 청년 당원이 저에게 지지를 표하면서 ‘아재’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말랑말랑한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짧아서 아쉬웠던 선거운동 기간의 소회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으헉~~ 양경규와 청년이! 영상이 하나 ‘굴러’ 들어왔습니다. ‘굴러’라는 표현은, 저를 지지하고자 마음먹은 청년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표현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던 지지라는 뜻입니다. 그 글을 올리면서 붙인 제목이 으헉~~ 양경규와 청년이! 였지요. 정말 으헉~~입니다. 옆에서 .. 더보기
[토론 영상]투쟁의 달인, 알고 보니 토론의 달인?! '투쟁의 달인' 알고 보니 '토론의 달인?!' 어제 토론회를 보고 한 당원 분께서 제가 발언한 부분을 편집해 10분짜리 압축영상으로 만들어 주셨기에 공유합니다. 과분한 칭찬과 여러 시간 공들이셨을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분간 영상을 시청하기 어려우신 분은 7분 45초 이후 마지막 발언 부분을 요약 시청 해주십시오. 더보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기리며-문화예술위창립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기리며-문화예술위창립) 어제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창립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일견 화려하고 근사해 보일 수도 있는 문화예술인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있는 가슴 저린 아픔들을 보아왔던 저로서는 문화예술위원회 창립을 그저 단순한 행사로만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공공연맹에서 일하면서 보았던 많은 문화예술인들, 문화예술 노동자들 - 오케스트라의 단원, 오페라 가수에서 무명의 연극배우, 영화촬영장의 최저임금 스텝까지 - 그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두 그 노동이 갖는 고통의 의미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술과 삶 사이의 괴리와 노동의 소외라는 문제였습니다.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가 창립되는 그 자리에서 저는 문화예술인, 문화예술노동자들이 외친 “문화와 예술의 정의로운 전환”에 함께 할 것을 다짐.. 더보기
노동선대본으로 노동자기반을 넓혀 지지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오늘 정의당 노동선대본 총선승리결의에 다녀왔습니다. 삶터와 일터에서 노동자로 살아가며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당원분들과 함께 노동정치 실현과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심상정 대표님 말씀대로 노동선대본은 총선에서 교섭본부이자 조직본부입니다. 총선 과정에서 당원 한 명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노동자들의 지지기반을 확장해 정의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비례대표 후보인 저에게 부여된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임무이자,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함께한 새로운 노동위원장님들 모두 정말 든든합니다. 앞으로 공동선대본부장에 김형탁, 이병렬 부대표와, 양성윤, 이홍우 공동노동위원장이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기대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오늘 가.. 더보기
김종철후보가 본 양경규는요~ 필리버스터 14시간은 거뜬? 동작의 꽃미남 김종철 후보를 강력 지원하기 위해 양경규 비례대표 예비후보와 함께 달려갔습니다. 김종철 후보는 홍보를 너무 못하는 거 아니냐고 타박인듯 응원인듯 몇 가지 팁을 주셨습니다. 역시 선거는 많이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아는거죠. ^^ 많이 배웠습니다. ^^양경규 후보의 장점으로 그 누구보다 토론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며, 필리버스터를 14시간은 거뜬히 할 분이라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양 후보는 처음 해본 정당연설에서 비정규직, 쉬운해고, 파견법 등 박근혜의 노동악법이 무엇인지에 대 정말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양 후보와 같이 다니며 노동조합 교육, 당원 간담회 등등에서 이미 그 내공을 확인했으면서도, 오늘처럼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학생이 들어도 이해가 쏙쏙될만한 이야기들.. 더보기
거제에서 구로까지! 구로의 새벽을 지키는 파수꾼 이호성후보 "거제에서 구로까지"노동자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표현입니다. 87년 동토의 땅에서 솟구쳐 오른 역동적인 노동자의 외침이 전국을 뒤 흔들 때, 그 시작이자 끝이었던 구로에서 오늘 아침을 열었습니다.구로는 또 다른 뜨거움으로 오늘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었습니다.구로의 새벽을 지키는 파수꾼 이호성후보와 함께 했습니다.당면한 선거를 통해 펼쳐나갈 진보정치의 내일을 위한 지역 전략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들었습니다. 당의 성장전략에 대하여 쉼없이 고민하고 당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호성 후보의 내공을 느꼈습니다. 총선후보로서 이번 총선이 우리 당에 주는 의미를 새기고 또 새기면서 지금보다 내일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이호성 후보를 통해 정의당의 미래를 보았습니다.김세균대표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당의 20.. 더보기
한 노동자가 아내의 작업복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들입니다. 사는 모습이 다르고 일과 삶에 대한 태도도 다들 많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시대의 아픔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그리며 희망을 놓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은 모두 같았습니다.광주에서 만난 한 노동자는 전화기에 저장된 아내의 작업복 사진을 보여주며 저에게 물었습니다. 빨아도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 때가 잔뜩 낀 작업복, 겨울 작업복이지만 그저 얇은 홑겹으로 추위는 커녕 몸을 다 감싸기도 부족해 보이는 작업복, 그나마 3년 넘게 새 작업복을 지급하지 않아 소매 어깨가 다헤진 작업복.의원이 되면 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의 삶을 어떻게 해 줄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차마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매일 칼날 위의 삶을 사는 영세 자영업자의 절망도 들었고 청년들의 소외와 장.. 더보기
전북의 강상구후보와 당원들, 그리고 필리버스터 이번 20대 총선에서 전북 김제 출마를 결심하고 발표하는 강상구 대변인의 국회의원 출마 회견장에 함께 했습니다. 축하하고 연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북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밤과 오늘 이어지는 국회의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마음이 또 착찹해집니다. ‘테러방지법’이라는 국가정보원의 권력을 강화시키고 시민 인권침해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는 반민주 악법이 지금 국민들을 겁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어제 밤부터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눈물겹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광진, 은수미 의원의 사투에 당을 떠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박 의원도 지금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인데,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저도 정의당과 박원석 의원의 마음을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전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