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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규와 함께 걷는 사람들 - 8]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양경규 후보,지금 정의당에 꼭 필요한 소통과 동행의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라고, 당원들 앞에 감히 보증한다. 권수정(정의당 서울시의원) 어려웠다. 마늘이 영어로 뭐예요? 이 쉬운 질문에, 수없이 외국을 오간 내가 대답하지 못했다. 너무 긴장해서 얼어붙은 탓에 garlic이라는 사전적 답도, 재치있고 엉뚱한 답도 하지 못했다.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공공연맹 위원장과 부위원장 후보로 함께 선거를 치르며 맞이한 첫 식사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다. 돌이켜보면 피식 웃음이 나지만, 327개 전국단위 노동조합들, 10만명 넘는 조합원들을 하나로 만들고 이끄는 공공연맹 위원장은 내게 그런 존재였다. 전기, 가스, 건강보험, 연금, 병원, 교육, 지하철, 버스, 돌봄 등 국민의 삶 전반의 공공성을 지켜나가야 하는 자리이고 .. 더보기
MBC 100분 토론 발언 전문 7월 2일 자정에 방송된 MBC 의 주요 질문과 양경규 후보의 답변입니다. Q. 진보정당의 노령화 대책 A. 현재 우리 시대에서 고통겪고 있는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를 정의당이 안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국공립대학의 무상교육, 청년상속제, 청년부채 탕감이라는 3가지 트라이앵글 정책을 하겠다. 대학진학자에게는 무상교육자이지만 그렇지 않은 청년들에게는 청년상속제를 묶어 청년 3대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둘째, 청년이 당에 관심을 가지려면 청년을 지도하고 가리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그 공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산업화 이후 민주화 운동을 했던 청년들의 심장 뛰는 가슴을 한국사회를 바꾸는데 심장이 뛰도.. 더보기
[영상] "분명한 자기정립의 계기를 만들어냅시다" 분명한 자기정립의 계기를 만들어냅시다. 정의당은 자유한국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닙니다. 민주적 사회주의 그것이 바로 우리당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 지난 지방선거때, 4인 선거구를 무산시킨 '거대 양당 야합' - 은산분리 완화를 주장하는 민주당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 이정미 대표를 '껄끄러워' 하며 환노위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 - 기업 고충을 해소한다며 탄력근로제를 확대 적용 - 최저임금법 개정 과정에서 배제된 노동자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해고 통보까지 " 민주당이 내세웠던 여러가지 개혁들은 퇴행하고 있습니다. 촛불을 통해서 집권한 정당이지만 촛불의 개혁은 정치적 영역에 있어서의 일정한 개혁에 불과합니다." " 정의당이 민주당과 차별성이 없다라고 하는 비판.. 더보기